오픈마켓의 플랫폼마다 성격이 다르므로 성격이 완전히 다른 스마트 스토어와 쿠팡을 예시로 들겠다.
쿠팡은 아이템 위너라는 시스템이 있어서 기존에 잘 팔고 있는 상품에 내가 판매자로 등록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아이템 위너: 상품을 클릭하였을 때 아이템 위너에 해당하는 사람의 상품이 노출된다.
아이템 위너의 선정 기준은 가격이 가장 큰 요소로 작용하고 그 외에 요소로는 상품 등록의 출고 소요 기간,
(아이템 위너를 위해 점수를 높게 받으려고 출고 소요 기간을 배송기간보다 짧게 하면 정시 배송 완료되지 못했을 시 점수가 많이 깎일 수 있다. 점수가 많이 낮아지면 소명을 하라는 메일과 함께 소명을 하지 않을 시에는 상품이 판매중지 처리된다.)
판매자 점수의 주문 이행, 정시 배송 완료, 24시간 내 답변 점수가 영향을 미친다.
보통 상품에 등록을 할 경우 가장 많은 상품평을 가지고 있는 상품에 등록해야 가장 많은 판매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그러한 점들을 잘 살펴보아야 하며 상품에 진입이 쉽기 때문에 더욱더 경쟁이 치열해질 수밖에 없다.
특히 쿠팡의 경우에는 가격경쟁이 치열해서 10원씩 낮추어 아이템 위너로 선정되기 위한 싸움이 계속되고 있다.
쿠팡의 경우에는 내가 물건을 특별히 싸게 공급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면 마진이 너무 적어 이득을 볼 수 없는 상품이라면 무의미한 싸움은 피하는 것이 좋다.
스마트 스토어 같은 경우에는 자신의 가게라고 생각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가게의 단골을 만들기 위한 작업이 필요하다.
처음에는 고객을 유입시키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여러 가지 상품을을 구비해놓고 잘 판매되는 상품 중에 최저가로 고객들을 끌어와서 부가적으로 비슷한 상품을 같이 쇼핑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첫 번째이다.
유입이 잘 되는데도 불구하고 구매로 전환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가격이 문제인 것인지 혹은 상품에 대한 설명이 잘 되어있지는 않는지 혹은 사람들이 구매 평이 충분히 없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사람들의 구매한 후의 상품평은 추후 구매를 할 사람들에게 막대한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고객만족에 굉장히 신경 쓸 필요가 있다.
고객만족은 가격뿐만 아니라 서비스적인 측면도 있는데 고객에게 배송이 잘 갔는지 물어보고 따듯한 말 한마디 건네는 친절과 배려는 만족과 차별점을 가질 수 있다.
그렇게 고객에게 상품을 구매한 후에 좋은 상품평을 남겨달라고 요청한다면(요청 안 해도 어느 정도는 쌓이겠지만) 훨씬 빠르게 쌓을 수 있을 것이다.
요청하지 않고 스마트 스토어는 상품평이나 포토 상품평에 대해 남긴 고객에게 포인트를 지불할 수 있는데 충분한 보상은 효율적인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들을 참여시키기 용이하나 처음 시작하는 판매자는 비용을 줄이고 효율적인 판매 과정을 만들기 위해서 지나친 포인트는 오히려 마진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으므로 적당한 선이 무엇인지 파악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판매하는 과정이 익숙해질 때까지 마진을 계산하여 아주 적은 마진이라도 꾸준히 들어올 수 있는 단골 고객을 만들어 판매하는 과정을 연습할 필요가 있다.
생각지 못한 변수가 잘 일어나므로 그러한 일들을 처리하며 당황하지 않을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상황들을 겪어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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