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다마고치를 보며 스마트 스토어를 시작한 지 이제 일 년이 다 되어간다.

누군가는 월 순익이 500이 넘어가면 잘한 것이 아니냐 반문할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수많은 시간들이 최소 반년 이상 월 30도 못 벌었던 시간들을 생각해 보면 그다지 효율적인 사업을 한 게 아니라 그저 돈만 벌고 싶었던 것이 초점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들이 든다.

나는 지금 유리성을 쌓고 있다.(간단하게는 지속가능하지 않는 사업.)

아주 조그마한 변동성에도 부서져서 바닥부터 시작할 수도 있는 위험천만한 줄타기를 하고 있었고 당장 돈을 버는 방법을 잘 모르기에 일단 더 많은 일로 리스크를 최소화하려고 시작한 일이었다.

유리성이란 판매가, 매입가, 판매 플랫폼 등 여러 변수 상황에 대하여 조금의 상황 변화도 견디지 못하는 상황을 일컫는다.

창업다마고치를 했던 유튜버는 열심히 사업으로써 진행하고 있는데 나는 언제 부서질지 모르는 유리성 안에서 자기 안주하는 것은 아닌지 너무나도 불안하고 좌절감이 드는 날들이 많았던 것 같다.

현재 자금도 집에서 지원받는 상황에서 그저 운이 좋아 찾았을 뿐인 아이템으로 새로운 상황을 만들어 내지 못하는 것이 나를 계속해서 조급하게 만드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사실 사업을 하며 완전히 안정적이라는 상황은 존재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은 든다.

하지만 그러한 안정감을 느끼는 것은 자신의 능력을 바탕으로 무언가 새로운 것을 할수 있는 것이 심적으로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지금의 위치까지 도달하기에 나의 능력이라기보다는 그저 운과 남들보다 조금 더 나은 환경적인 것을 이용하여 도달하였을 뿐이지 그것이 나의 능력이라고 생각되지 않아 불안하다는 것이 나의 결론인 것 같다.

장사와 사업의 차이는 무엇인가?

사업과 기업의 차이는 무엇인가?

내가 생각하기에 이 세 가지는

장사는 내가 노동하여 리스크를 짊어지고 생산물을 얻어 가는 것이라 생각된다.

사업은 노동을 구조화하여 다른 사람에게 아웃소싱을 통해 시스템화하는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기업은 노동을 구조화하는 방법을 다른 사람에게 파는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나는 아직 장사에 머물러있어 더 많은 노동을 할 수 밖에 없는것 같다.

올 한 해는 간이과세에서 일반 과세로 넘어가 더 많은 세금을 내야 된다는 부담감과 각종 내야 되는 공과금들이 증가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 더 많은 것들을 주의해야 될 것이라는 부담감도 있다.

누적되지 않고 성장하지 못하는 날들을 보며 조금 더 조급해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자금적으로 여유가 있는 상황은 아니라서 이러한 조급함 들을 뒤로한 채 내실을 다질 수 있는 무언가 장사에서 사업으로 넘어갈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에 대해 고민하지 않는다면 그저 일에 치여 밤을 새우며 노동만 할 수밖에 없다는 사실에 많은 부담감들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가장 빠른 방법은 좋은 멘토를 찾아 나서고 배우고 실천하는 것이지만

그러한 조급함을 누르고 내실을 다지며 일단은 당장의 부채를 줄이는데 집중해야겠다는 생각이 있다.

금수저 라면 지금당장의 소비나 유지에 대해서 고민하지 않고 다음단계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부러운 하루였던것 같다.

생활비와 유지비를 고민하여 돈을 쓰는 환경에서는 성장속도에서 많은 차이가 있을수밖에 없다는 것을 받아들여 현실에 집중하여 보다 더 지속할수 있는 안정적인 환경을 만들수 있도록 재정비하는 기간은 필수적으로 가져야만 하는것 같다.

내가 너무 늦었다는 생각에 무언가 쉬면 잘못됬다는 생각을 내려놓고

그동안 달려오는동안 망가진 체력과 몸과 무너진 관계들과 일상과 취미를 되찾는 시간들을 통해 재 도전하는 발판을 만드는 것이 바로 전진을 위한 일시적 후퇴라고 생각하며 오늘도 나다운 삶에 대해 고민해보아야 겠다.

 

 

처음에 아무것도 모른 상태에서 사업자 등록증을 만들었을 때 받았던 마케팅 전화가 왔다.

 

오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니 오늘까지 등록하면 서버비나 마케팅을 도와준다는 전화를 받았고

(오늘 사업자 등록증을 내고 시작한 사람에게 무슨 무슨 대표님이라면서 살살 꼬신다.)

 

서버비가 뭔지 무슨 마케팅인지 물어봐도 알 수 없는 이야기만 늘어놓는 것을 반복하는 것을 보고 필요 없다고 했지만 사업하는 내내 그런 알 수 없는 마케팅 전화, 문자, 이메일 제의를 받는다.

 

이 글에서는 간단하게

1. 그런 마케팅이 왜 돈 낭비인지

2. 마케팅 광고는 언제 해야 하는지

3. 무엇을 알아야 할지 알아보려고 한다.

 

 

1. 왜 돈 낭비일까?

 

필요하지 않는 사람에게 필요한 것처럼 판매를 하려 하기 때문이다.

 

왜 필요하지 않을까?

처음 오픈마켓을 시작하면

무엇을 팔아야 하는지

어떻게 팔아야 하는지

어떤 걸 갖춰야 되는지 공부하더라도 알기가 쉽지 않다.

 

그렇기에 시행착오를 겪고 나서 판매가 준비되어야 판매가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마치 식당에 아무런 준비도 안된 상태로 영업을 시작하는 것과 같다.

판매를 하려면 준비가 갖추어져야 하고 그것을 갖추지 못한 상태에서는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마케팅을 해주겠다는 업체는 실력이 없는 사람들이 월등히 많다.

무엇을 해줄 수 있는지조차도 설명하지 못하며 그것이 어떻게 생산성을 증가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하는 사람을 이제껏 보지 못했다.

그래서 항상 나는 나의 이메일을 보내주며 서면으로 정리하여 이메일을 보내라고 이야기하지만 10명에 1명이 보낼까 말 까이다.

가장 흔하게 하는 착각 중에 하나는 글보다 말이 더 낫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글로 정리하여 상대방을 설득할 자료를 준비해놓지도 않는 업체는 쳐다보지도 않을 것을 권장한다.

 

2. 마케팅 광고는 언제 해야 할까?

 

아까 말한 준비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자 한다.

오픈마켓에서 판매를 위해

 

1. 좋은 상품이 있어야 한다.

2. 좋은 가격으로 판매해야 한다.

(다른 판매자들과 비슷한 가격 아무리 좋은 상품이더라도 최저가에 비해 월등히 높은 가격이라면 판매가 이루어지기 어렵다. 그렇기에 좋은 가격은 다른 판매자가 어떤 가격에 판매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3. 왜 좋은지 어떻게 사용하는지 사용하면 어떤 효과를 볼 수 있는지 설득할 수 있는 상세페이지가 있어야 한다.

4. 사람들의 좋은 후기( 1,2,3이 준비되어 있는 상태에서 4번이 부족할 때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이렇게 있다면 원활하게 판매가 이루어질 수 있다.

 

좋은 상품이란

1. 브랜드가 없지만 써보았을 때 품질이 좋거나

2. 사람들이 만족하는 잘 아는 브랜드 제품이다.

 

1번은 마진폭이 크지만 사람들에게 인지도가 낮은 경우가 많아 잘 설명하고 사람들을 끌어오는 역할이 필요하므로 어떤 방식의 마케팅이 꼭 필요하다.

2번은 사람들에게 잘 알려져 있어 그 브랜드를 구매하려 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노출도가 높아 마케팅 비용으로 크게 지출하지 않아도 가격으로 승부가 결정 난다.

하지만 2번의 경우에도 내가 쓰는 광고비보다 더 많은 마진을 남길 수 있다면 시도해볼 법 하다.

하지만 내가 들이는 비용과 노력에 비해 얻어지는 것은 적을 수 있으니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3. 무엇을 알아야 할까?

 

마케팅을 하는 목적은 무엇인가?

어떤 마케팅을 할 것인가? (SNS 광고, 체험단, 상위 노출 등)

누구를 타게팅 할 것인가? (10대 남녀, 30대 여성, 40대 부모 등 세분화된 타게팅 필요)

어느 정도의 비용을 가질 것인가? (총예산 비용 대비 어느 정도의 매출을 기대하고 도달하지 못했을 경우 어떻게 할 것인가?)

마케팅의 전략은 무엇인가? (마케팅을 집행하며 어떠한 결과를 바라보고 있는가? 단순한 매출의 향상만을 바라본다면 마케팅이 끝난 시점에서 매출은 급감하므로 효율적이지 못한 광고가 된다.)

이러한 것들을 세부적으로 한 번쯤 본인 스스로 공부해서 완성해 나가는 것들이 필요하다.

이러한 부분들이 고려되지 않은 상태에서 돈만 주면 알아서 잘 하겠지라는 생각을 가지는 것은 그저 그냥 돈을 퍼다 주는 것밖에 되지 않는다.

이메일에서 마케팅을 하라고 하며 제일 먼저 설득하는 부분이 자신에게 맡겨서 이러한 후기가 생겼다는 것을 강조하는 사람이 많다.

단순히 돈을 들여 소비자의 방문의 횟수가 올라가면 당연히 어느 정도는 매출이 상승할 수 있는 것인데 그것이 대단한 것인 마냥 광고를 하는 것을 보면 논리적이지 못하다고 생각이 든다.

 

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인풋 대비 아웃풋인데

충분히 조작 가능한 누군가의 후기로 감정으로 설득을 하는 것을 보며 합리적이지 못하다는 생각이 드는것 같다.

오픈마켓을 운영하며 생각이 드는 것이지만 사장은 멀티플레이어가 되어야 한다.

모든 것을 다 잘할 수는 없겠지만 사업 전반의 일을 어느 정도 잘 할 수 있어야 다른 사람들을 잘 시킬 수 있기 때문에 나의 업무를 누군가에게 위임할 때에는 내가 그것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면 비용을 들여가며 다른 사람에게 건네주지 않기를 바란다.

 

 

 

쿠팡은 다른 플랫폼과 달리 판매자끼리 적극적으로 경쟁을 붙이는 아이템 위너라는 시스템을 이용하고 있다.

 

아이템 위너의 목적은

1. 검색의 효율화 (동일 아이템 매칭으로 인한 검색상품 최적화)

2. 가격의 효율화 (아이템 위너가 아닌 사람들은 검색에 노출되지 않음 신규 소비자 만날 수 없음)

 

쿠팡은 CS를 잘해서 그리고 상세페이지를 잘 꾸며놓아 댓글을 가지게 돼도 신규 판매자가 치고 들어올 수 있기 때문에 쿠팡은 서비스 부분에서 엄청난 공을 들일 필요가 없다.(어차피 뺏고 뺏기기 싸움이기 때문에)

이미 잘 판매되고 있었던 상품이라면 상세페이지도 없어도 크게 상관이 없다. (~ 우유, 볼펜 등 사용법이 필요없거나 이미 잘 알려져있는 상품들 한정)

하지만 아이템 위너를 뺏어올 수 있는 경쟁력을 가진 상태라면 어렵지 않게 바로 상위 노출을 하여 판매를 시작할 수 있다.

 

1. 아이템 위너 매칭하는 방법                       

2. 아이템 위너 매칭할 수 있도록 등록하는 방법

3. 아이템 위너를 피하는방법                        

 

1. 아이템 위너 매칭하는 방법

 

https://coupa.ng/bMkqOo

 

팔도비빔면 156g

COUPANG

www.coupang.com

 

팔도 비빔면으로 예시를 든다면 다른 판매자 보기 가 매칭된 사람들을 뜻하는 것이다.

그럼 이제 아이템 위너 시스템에 알았으니 실제로 어떻게 등록하는지 알아보자

 

1. 내가 등록하려는 상품을 검색한다

검색에서 상위 노출돼있거나, 댓글이 긍정적으로 달려있거나, 내가 가격을 이길 수 있는 상품을 찾는다.

 

쿠팡 상품번호 앞 번호를 복사한다.

 

 

신규 상품 등록을 누른다.

 

상품 개별 등록을 클릭한다.

 

아이템 마켓 검색 클릭

1번에 아까 복사해두었던 쿠팡 상품번호 앞 번호를 입력하고

2번을 클릭하면 검색 결과가 나온다

내가 업로드하려는 상품과 일치하는지 상품 판매 페이지 보기를 누르면 실제 쿠팡에서 판매되는 상품의 링크로 이동시켜 확인할 수 있다.

 

여러 옵션이 나오는데 중간에 옵션 1개짜리처럼 박스를 1개로 등록하여 판매하는 경우도 있으니 확인하고 자신이 판매할 수 있는 상품을 클릭하여 판매하면 된다.

 

2. 아이템 위너 매칭할 수 있도록 등록하는 방법

 

매칭이 되려고 신청하는 것이지만 매칭이 안되는 경우가 있다.

 

일단 매칭이 될 수 있도록 등록하는 것이 중요한데 현재 품절이든 현재 판매 중이던 중요한 점은

품절 시 마지막 판매가 되었던 금액과 비슷한 금액을 업로드해야만 하고

현재 판매 중인 상품과 비슷한 금액을 업로드해야 매칭이 잘 된다.

 

업로드 이후 트래픽이 많은 시간대인 평일 낮 시간대에는 수정을 하여도 적용되는 데 시간이 걸리는 옵션들이 있다.

 

상품의 가격을 바로바로 연동이 되어 업로드되지만

배송비, 배송 방법, 하루 최대 구매 등 다른 옵션은 적용되는데 시간이 필요하므로 옵션을 바꾼 이후에 적용되었는지 확인이 꼭 필요하다

 

예시를 들면 배송비를 3천 원에서 6천 원으로 바꾸고 수정 완료를 하였는데

배송비 적용되는 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므로 소비자가 구매를 하였을 때 당시에 3천 원이라고 되어있으면 판매자에게는 3천 원으로 전달되므로 실질적으로 판매되었을 때 금액 확인을 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3. 아이템 위너를 피하는방법                       

 

사실 별로 추천하지 않는 방법이다. 노출도가 굉장히 낮아 아주 소수의 사람들만 볼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고 또 노출도가 높아지면 다른 판매자가 치고 들어오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템 위너를 피하여 상품을 등록하고 싶다면

1. 완전히 다른 썸네일 사진 (중요 복사붙이기X )

2. 약간 다른 네이밍

 

원래이름

ex) 팔도비빔면 156g 20개

 

바꾼이름

ex) 팔도비빔면 20개 156g

ex) 팔도비빔라면 20개

바꾼 네이밍을 할때에는 소비자가 인식할수 있을정도의 약간 키워드를 비틀면 된다.

보통 대부분의 경우에는 상품이름을 그대로 넣기 때문에 오픈마켓에서 이런식으로 약간 비튼다면 경쟁강도가 훨씬 줄어든 곳에서 팔 수 있다.

 

 

 

(팔도비빔면 링크)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오픈마켓에서 물건을 판다는 것에 가장 처음 접하게 되는 것은 상품명이다.

팔도비빔면같이 브랜딩이 되어있는 상품일 경우에는 브랜딩 되어있는 이름이 들어간다면 어느 정도 유입이 되겠지만 브랜딩 되어 있는 제품은 같은 판매자들이 많기 때문에 가격이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되어버린다.

자신의 포지션별로 상품명을 달리 작성할 필요가 있다.

(가격경쟁력이 없고 상세페이지에 차별성을 두지 못하는 상태일 때)

대략 검색수 500~5000의 키워드를 찾아야 한다.

나 같은 경우 이러한 도움을 받는 사이트는 총 세 가지다

아이템 발굴

https://www.itemscout.io/

경쟁 강도 대비 키워드 발굴(유료 월 9900원)

https://1ha.kr/seo

키워드 확인

http://whereispost.com/seller/#

자신이 브랜딩 되어 있는 제품을 좋은 가격에 가져올 수 있다면 최저가를 맞추어서 가격비교 페이지에서 많이 나갈 수 있기 때문에 소형 키워드에서 금방 벗어날 수 있다. (하지만 첫 번째 이야기한 중소형 키워드를 해 놔야 한다.)

네이버 기준으로 구매수와 리뷰 수가 많다면 키워드를 검색했을 때 점수를 높게 받아서 상위 노출이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조회수가 작거나 혹은 검색이 되지 않는 키워드를 삭제하고 조금 더 조회수가 높은 키워드로 바꿀 수 있다.

하지만 브랜딩 되어있지 않는 상품을 할 때 주의할 점은 상품명을 브랜딩 되어있지 않는 브랜드를 굳이 넣어서 팔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사람들이 잘 아는지 모르는가는 키워드 확인 사이트에서 그 브랜드나 상품의 모델명을 쳤을 때 충분한 검색량이 나오지 않는다면 중소형 키워드를 하나라도 상품명에 더 넣어야만 한다.

좋은 키워드라는 것은 알 수가 없다. 키워드를 넣는다고 해서 꼭 그 키워드에 나의 상품이 보인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키워드 노출이 되는지 확인하고 노출이 되지 않는다면(검색 시 20페이지 안에 상품이 나오지 않는다면) 키워드를 바꿔줘야 한다.

유입을 많이 가져올 수 있다면 너무 비상식적인 가격이나 물건이 아니라면 어느 정도 판매를 보장할 수 있을 것이다.

 

 

물건을 파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1. 첫 번째는 상품의 품질이라고 생각한다.

어떤 물건이든 간에 판매를 하고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물건이 아니라면 그 가게를 다시 방문하지 않을 것이므로 판매에 다시 방문할 수 있게끔 그 물건을 구매하고 만족하여 다른 사람에게 공유할 수 있게끔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프라인 매장에서의 입소문도 이러한 맥락일 것이다.

하지만 사람들에게 잘 알려져 있는 물건 중 질이 좋은 물건들은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고 브랜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좋은 가격에 내가 가져와서 마진을 남겨 판다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은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중소기업 이거나 혹은 많이 사용하지만 일반 사람들이 잘 알지 못하는 상품들을 해외에서 소싱 해와서 낮은 가격에 적당 선 이상의 품질을 가지고 있는 상품들을 적당한 가격에 파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이 이미 거대한 업체일 경우에는 많은 제의가 들어올 것이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좋은 물건을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직접 써보고 알아보는 방법도 좋지만 많은 사람들이 써본 물건일 경우에는 많은 리뷰와 댓글이 있으니 하나하나 읽으며 정보를 수집하는 방법도 하나의 방법이다.

2. 상품의 종류 소싱 할 때 전문화 or 다양화해야 한다.

자신의 쇼핑몰이 어떤 특정 분야의 전문성 있는 도구를 갖추어서 내 쇼핑몰에 들어오면 그 분야에 있는 문제들을 다 해결해 줄 수 있을 정도의 다양한 종류의 상품들을 진열해 놓거나

여러 물품들을 쇼핑하며 슈퍼마켓처럼 많은 유입을 가져오기 위해 많은 상품들을 올리는 경우가 있다.

전자는 자신이 그 분야에 대해 빠삭하게 잘 알고 있는 분야라면 가격대와 품질 그리고 상품의 종류까지도 구비할 가능성이 높지만 사실 분야에 전문가이여도 분야 자체에 사람들의 관심이 적다면 큰 이득을 보기 힘들기 때문에 자신의 전문성을 갖춘 분야가 찾는 사람이 많지 않는다면 다양성으로 일단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

3. 어떤 물건을 소싱 해야 할까?

사실 이 질문은 나도 참 많은 고민들을 해왔던 질문인 것 같다.

하지만 이 오픈마켓을 하면서 알게 된 사실은 세상에는 너무나 많은 종류와 많은 상품들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내가 그 분야를 모르고 그러한 사람들을 몰랐을 뿐이지 세상은 참 많은 기업들과 상품들이 존재한다.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기업의 폐쇄몰에서 판매를 허락 맡아서 위탁판매를 하는 것도 시작하는 유효한 방식 중에 하나라고 이야기할 수 있다.

마진이 적더라도 판매를 하기 위해 무엇을 팔지 모르는 사람들에게 예시를 들자면

코스트코 온라인몰에서 판매되는 칠성사이다 미니 160ml, 팔도비빔면, 펩시콜라, 칠성사이다 1.5L 같은 음료수를 쿠팡에 팔아도 현재 올라와 있는 상품 기준 개당 1600 정도 남길 수 있는데 내가 이 네 가지 상품으로만 쿠팡에서 하루 매출이 150만 원까지 만들었었다(현재는 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코스트코 같은 경우 출고가 매우 늦은 편이라 페널티 관리 고객의 응대 등 신경 써야 할 것들이 굉장히 많은 편이므로 경험을 쌓는 용도로는 유효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자신이 안정적으로 물량을 컨트롤할 수 없으므로 매출이 커지거나 혹은 품절이 됐을 경우 대처가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판매전략을 좀 더 다양화하여 어느 시기에 어떤 것만 팔아야 된다 라기보다는

안정적으로 매출을 올릴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코스트코에서 물건을 주문하고 배송이 되었다는 문자가 와서 조회를 하려고 할 때 물건이 발송이 안되었거나 혹은 발송이 되었어도 정상적으로 적용되지 않을 때가 있다.

판매자의 입장으로써 빨리 송장번호를 입력하고 처리하고 싶은데 그럴 때 유용한 방법이다.

 

파란색 배송조회 버튼 위에 마우스를 올려서 페이지 소스 보기를 들어간다

 

이러한 화면이 뜰 텐데 여기서 CTRL+F를 눌러주고 나서 location이라고 입력한다

 

송장번호가 나와있는 숫자 맨뒤에 것을 스마트 스토어에 입력하면 된다.

 

오픈마켓의 플랫폼마다 성격이 다르므로 성격이 완전히 다른 스마트 스토어와 쿠팡을 예시로 들겠다.

 

쿠팡은 아이템 위너라는 시스템이 있어서 기존에 잘 팔고 있는 상품에 내가 판매자로 등록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아이템 위너: 상품을 클릭하였을 때 아이템 위너에 해당하는 사람의 상품이 노출된다.

아이템 위너의 선정 기준은 가격이 가장 큰 요소로 작용하고 그 외에 요소로는 상품 등록의 출고 소요 기간,

 

(아이템 위너를 위해 점수를 높게 받으려고 출고 소요 기간을 배송기간보다 짧게 하면 정시 배송 완료되지 못했을 시 점수가 많이 깎일 수 있다. 점수가 많이 낮아지면 소명을 하라는 메일과 함께 소명을 하지 않을 시에는 상품이 판매중지 처리된다.)

 

판매자 점수의 주문 이행, 정시 배송 완료, 24시간 내 답변 점수가 영향을 미친다.

보통 상품에 등록을 할 경우 가장 많은 상품평을 가지고 있는 상품에 등록해야 가장 많은 판매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그러한 점들을 잘 살펴보아야 하며 상품에 진입이 쉽기 때문에 더욱더 경쟁이 치열해질 수밖에 없다.

 

특히 쿠팡의 경우에는 가격경쟁이 치열해서 10원씩 낮추어 아이템 위너로 선정되기 위한 싸움이 계속되고 있다.

쿠팡의 경우에는 내가 물건을 특별히 싸게 공급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면 마진이 너무 적어 이득을 볼 수 없는 상품이라면 무의미한 싸움은 피하는 것이 좋다.

 

스마트 스토어 같은 경우에는 자신의 가게라고 생각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가게의 단골을 만들기 위한 작업이 필요하다.

 

처음에는 고객을 유입시키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여러 가지 상품을을 구비해놓고 잘 판매되는 상품 중에 최저가로 고객들을 끌어와서 부가적으로 비슷한 상품을 같이 쇼핑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첫 번째이다.

 

유입이 잘 되는데도 불구하고 구매로 전환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가격이 문제인 것인지 혹은 상품에 대한 설명이 잘 되어있지는 않는지 혹은 사람들이 구매 평이 충분히 없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사람들의 구매한 후의 상품평은 추후 구매를 할 사람들에게 막대한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고객만족에 굉장히 신경 쓸 필요가 있다.

 

고객만족은 가격뿐만 아니라 서비스적인 측면도 있는데 고객에게 배송이 잘 갔는지 물어보고 따듯한 말 한마디 건네는 친절과 배려는 만족과 차별점을 가질 수 있다.

 

그렇게 고객에게 상품을 구매한 후에 좋은 상품평을 남겨달라고 요청한다면(요청 안 해도 어느 정도는 쌓이겠지만) 훨씬 빠르게 쌓을 수 있을 것이다.

 

요청하지 않고 스마트 스토어는 상품평이나 포토 상품평에 대해 남긴 고객에게 포인트를 지불할 수 있는데 충분한 보상은 효율적인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들을 참여시키기 용이하나 처음 시작하는 판매자는 비용을 줄이고 효율적인 판매 과정을 만들기 위해서 지나친 포인트는 오히려 마진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으므로 적당한 선이 무엇인지 파악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판매하는 과정이 익숙해질 때까지 마진을 계산하여 아주 적은 마진이라도 꾸준히 들어올 수 있는 단골 고객을 만들어 판매하는 과정을 연습할 필요가 있다.

 

생각지 못한 변수가 잘 일어나므로 그러한 일들을 처리하며 당황하지 않을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상황들을 겪어볼 필요가 있다.

 

 

 

쿠팡에 가끔가다 보면 배송비가 이상하게 과도하게 설정된 것을 볼 수 있다

누군가는 그것이 장난질이라며 굉장히 불쾌하게 생각하고 시비를 거는 사람도 있다.

 

보통 오픈마켓 마진을 잡을 때 수수료를

스마트 스토어(네이버):6%

쿠팡:11%

G마켓 옥션:13%

11번가:13%

 

이렇게 설정해놓고 마진을 계산하면 손해 보지 않는다(보수적으로 어떤 물건을 넣어도 손해를 보지 않도록 잡은 것이기 때문에 오차가 있을 수 있다.)

 

오픈마켓에서는 물건 소싱이 쉬운 물건일수록 가격으로 경쟁하는 경우가 훨씬 많기 때문에 최저가를 유지하면서도 최대한의 돈을 얻어 갈 수 있는 것을 고민할 필요가 있다.

 

각자 자신의 조건에 따라 배송비 수수료 등 변수가 많고 그 변수를 활용해서 돈을 버는 사람도 있고 자신이 독점할 때까지 손해를 보면서 파는 사람도 있다.

 

각 플랫폼마다 다르겠지만 수수료를 아끼는 방법은 배송료를 설정하는 데 있는데

 

쿠팡의 경우는 물건값*0.89+배송료*0.96=정산 가격이다.

여기서 알 수 있듯이 배송료를 설정한 값에 따라 정산 받는 금액이 달라지므로 많은 판매가 이루어진다면 배송료를 적절히 활용해 돈을 벌 수 있다.

 

하지만 쿠팡의 시스템을 본다면 배송료를 올리려면 구매제한을 통해 1물건당 1배송료를 지불하게끔 만들 수밖에 없는데 그럴 경우 복수구매가 이루어지는 상품일 경우 이거나 묶음 상품이 노출되지 않아서 비슷한 물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나의 상품을 노출할 수 있는 기회를 잃어버리는 것이므로 잘 생각해야만 한다.

 

그리고 이러한 방식이 지금은 가능하지만 쇼핑몰의 정책이 바뀌면 언제든지 페널티를 먹을 수도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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